[비즈&] LG화학 브랜드 가치 4조원…글로벌 화학기업 4위 外

2020-02-17 6

[비즈&] LG화학 브랜드 가치 4조원…글로벌 화학기업 4위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LG화학 브랜드 가치 4조원…글로벌 화학기업 4위

LG화학의 브랜드 가치가 계속 성장해 올해 4조원에 달한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글로벌 브랜드 평가 전문 업체 브랜드파이낸스가 발표한 올해 화학기업 25 보고서에서 LG화학의 브랜드 가치는 35억 달러, 4조1,390억원으로 글로벌 화학기업 중 4위에 올랐습니다.

▶ 농협,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1천억원 무이자 지원

농협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무이자자금 1천억원을 지원합니다.

농협은 이달 전국 하나로마트에서도 특판행사를 열어 화훼 소비를 촉진할 계획입니다.

▶ 삼성SDI 직원 헌혈 200회 넘어…주변 릴레이

삼성SDI의 30대 직원이 20여년간 헌혈을 200회 넘게 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았습니다.

배터리 생산 담당 조현수 프로는 고등학생 때 헌혈을 시작해 212회 헌혈을 했고, 함께 동참한 다른 동료들도 헌혈 100회를 넘겼습니다.

▶ 기아차 4세대 쏘렌토 3월 출시…디자인 공개

기아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하는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의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6년 만에 나오는 신모델인 4세대 쏘렌토는 기존의 강인한 느낌을 계승하면서 세단의 세련미도 담았습니다.

▶ 아시아나 노사, 코로나19 사태 공동선언문 발표

창립기념일을 맞은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 19와 경영환경 악화로 촉발된 위기상황에 대응하고자 3대 노조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공동선언문에는 안전운항 수행과 협력적 노사관계 유지,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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